퓨처 마케팅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고 있는 국내 제품과 서비스가 하루에도 수십개씩 새로 만들어지고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쉽고 빠르게 새로운 상품을 구현하고 서비스를 홍보 할 수 있는 시대이지만 그만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전략이 필수적으로 요구받게 되었다.
지금 현재 간단 명료한 홍보전략으로 각광 받고 있는 이슈 마케팅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이슈를 만들고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실제 여러기업에서 홍보 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얼마전 페이스북이 인수한 인스타그램은 현재 3억명 이상의 가입자와 일 평균 500만명의 방문자를 보유하고 있는 소셜 스타 앱으로 성장했다. 이에 대응해서 네이버는 폴라라는 이미지 중심의 SNS 앱을 출시하면서 인스타그램 대응에 나섰다.
네이버는 앱을 출시한 후 “해시태그”(키워드 중심 검색 마케팅)라는 주제어 중심의 이슈 마케팅을 실행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로 연결이 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출시 한 달만에 관심형 SNS로 등록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앱으로 주목받게 되었고 한국과 일본을 넘어 인스타그램에 대응하여 유럽 시장 진출 또한 준비하고 있다고한다.
이는 결국 폴라를 이슈마케팅에 접목하면서 “해시태그”를 통한 네트워크 구성으로 빠른 추진을 실행한 결과 나온 성과인 것이다. 이슈 마케팅의 성장과 더불어 지금은 “퓨처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퓨처 마케팅”은 벤치 마케팅과 반대로 미래에 당연해질 것에 집중하는 전략 중 하나의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혁신의 생태계 대표인 실리콘 벨리에서 퓨처 마케팅의 개념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근래 IOT(인터넷 기반으로 각종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람 간 정보를 주고 받도록 설계하는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연구와 제품 생산이 극대화 되고 있으며 구글의 구글 글라스 혹은 페이스북의 드론 네트워킹 제품은 이를 대표하는 하나의 예시로 주목받게 되었다.
퓨처 마케팅이 그 어느때보다 주목받는 이유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경쟁을 통한 성장이 더 이상 성공이라는 단어와 직결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신생 기업에서 미래에 집중하고 이에 초점을 맞춰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경쟁이 아닌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이를 독점하는 마켓에 집중해서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집중하는 것이다.
퓨처 마케팅 트렌드는 많은 스타트업의 성공을 이끄는 방향 설정에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으며 킥스타터에 대한 의견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는데, 한국의 구글로 불리는 핸드 스튜디오 또한 아무도 TV 앱에 집중하지 않을 때 미래에 당연해 질 시장으라는 판단에 TV 앱 발전에 집중함으로써 초기 시절 삼성전자와 TV 앱 개발에 대한 MOU 전략 수립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로인해 초기 진입으로 시장 독점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국내 구글로 불리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젠 벤치마킹을 통한 성장이 아닌 퓨처 마케팅을 통한 성장이, 혼자가 아닌 팀과 함께 이루어나가는 상생 경영이 미래에 당연해질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한 최고의 전략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이젠 우리도 이 트렌드에 맞춰 함께 미래를 준비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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