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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모든 것

기회의 발견_수요와 공급

by 루키임 2019.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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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와 공급 법칙 속 기회의 발견


지금 것 우리에게 익숙했던 제품과 서비스들은 한 때 존재하지 않았거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아이템들이였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많은 유행이 만들어지며 그 유행으로 다른 유행이 재탄생된다.

그리고 이 흐름에 맞춰 아이템의 수요와 공급의 정도가 결정되고 수요가 많으면 많을수록 해당 아이템에 대한 시장성은 커지며 공급량을 늘리기 위한 조취가 요구된다.

일례로 애플의 아이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열풍이 불었고 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삼성의 갤럭시와 LG의 G1 스마트폰이 폭발적인 시장의 수요 만큼 높은 성장을 도모하게 되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팬택과 같이 경쟁에 뒤쳐지는 기업들도 물론 있었지만 그 상황 속에서 수 많은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지금은 수요 대비 공급이 더 많은 레드오션의 장이 된 것이다.

그리고 현재 애플과 삼성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가치를 지켜나가며 우위를 차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었다.

그 외에 커피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전에 던킨도너츠와 맥도날드와 같은 프랜차이즈에서 일부 고객에게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커피문화가 국내 문화로 들어오면서 이를 기반으로 국내 브랜드인 카페배네와 이디야가 탄생했고 스타벅스와 네스카페와 같은 외국 브랜드가 들어오며 서로 경쟁을 했다.

결국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 만큼 높은 공급량으로 카페 프랜차이즈 발전의 극대화를 이루게 된 것이다.

그 후 수요 대비 공급이 과잉되자 브랜드와 커피 맛에서 기술이 부족했던토종 브랜드인 카페베네가 경영 악화를 겪으며 경쟁에 뒤쳐지는 가운데 스타벅스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국내 최고의 커피 브랜드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기존에 성장하는 시장을 보고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고 이에 맞춰 제품의 생산성을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당 트렌드를 반영하여 시들어가는 아이템을 대처할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 또한 너무 중요한 일이다.

지금 것 한국의 많은 기업들은 수요와 공급 법칙 속에서 패스트 팔로워 방식으로 앞서가는 회사를 따라잡고 신기술을 개발하여 점진적인 진보를 선보였다. 이는 창의력 보다는 체계화로 이룬 성과이며 결국 지금의 한국이 존재하게 된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하지만 수요와 공급 법칙이 더 이상 내수가 아닌 해외 시장까지 개념이 확장되고 글로벌 경쟁이 불가피해지면서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지 패스트 팔로워가 아닌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할 의무가 생겼다.


현재 시가 총액 20위 권 안에 드는 대부분의 회사는 10년 전까지만 봐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 기업들이 대부분이였으며 특히 페이스북의 경우 퍼스트 무버로써 그저 하나의 소셜 네트워크 수단으로 취급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지금 시가총액 상위권을 앞 다투어 차지하고 있으며 먼저 자리잡은 만큼 시장의 독점권 또한 높게 차지하고 있는 편이다.

이들이 지금과 같이 빠르게 성장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패스트 팔로워가 아닌 퍼스트 무버로써 수요와 공급 법칙 흐름을 따른 것이 아니라 수요를 스스로 창출하고 그 안에서 높은 공급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들의 빠른 수요에 대한 니즈 확장과 공급망 구축은 기존에 존재하던 흐름을 앞서 바꿔냈으며 경쟁사대비 5년~10년은 앞서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만들어 주었다.

이 모든 것은 퍼스트 무버가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수요를 독점하고 공급을 통제 할 수 있는 무한성장 가능의 힘을 주었다.

우린 항상 이를 기억하면서 생존을 위해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고 공급을 독점 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이끌어 내는데 일조해야 할 것이다.

이젠 수요와 공급 법칙을 새롭게 해석하고 접근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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