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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모든 것

인재 트렌드-T자형 인재에서 X자형 인재로

by 루키임 2019.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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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재 트렌드, T자형 인재 그리고 X자형 인재의 부상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단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당연 삶의 태도"이다.

삶을 긍정적인 태도로 사는 사람과 부정적인 태도로 살아가는 사람들 간에 나타나는 행복과 성취감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듯이 결국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사회전선으로 뛰어드는 청년들은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지금 것 겪어보지 못한 세계로 나아가게 된다. 학교 안에서의 생활과 밖에서의 생활은 극과 극이다.

 

돈을 내고 다니는 곳을 벗어나 돈을 받으며 다니는 곳으로 가게 되면 그동안 자신에게 존재하지 않던 책임과 의무라는 것이 생겨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학교에 간 청년들은 사회에 나가기 전에 충분히 새로운 기술를 배우고 터득한 후에 좀 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얻게 되는데 이는 참으로 큰 축복과도 같다.

 

하지만 그 자유에는 한 가지 잊으면 안될 것이 있는데, 바로 책임이다. .고등학교와는 달리 자유롭고 넉넉하게 주어진 시간과 여유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대학생활의 가치가 달라지는 것이다

그에 비해 회사는 생존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객에게 만족 할 만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주어야만한다.

경쟁자가 좀 더 나은 가치로 고객을 빼앗아 가면 회사는 위기에 처하게 되고 대학생활도 이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로 어떤 가치를 만들어나가고 추구하느냐에 따라 졸업 후 자신에게 주어지는 직업과 급여가 달라지는 것이다.

얼마 전 리서치 연구센터에서 조사한 결과 근래 입학한 대학생들이 바라는 학교 생활의 1순위가 만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자신의 삶을 살면서 소비를 통해 무언가의 가치를 느낀다는 것은 지극히 필수적인 것이다. 하지만 직장생활에 비해 대학생활은 대개 자기자본이 아닌 타인의 자본으로 생활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사회는 대개 자신의 밥벌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어른과 학생을 구분하며 이는 자신의 밥벌이를 스스로 책임진다면 그 사람은 어른이라 할 수 있는 명제를 가져다 준다.

만약 대학생으로써 자신의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책임져 나가며 생활한다면 그는 이미 사회에서 어른으로 보이는 것이다. 이른 시기에 많은 만족을 누리게 되면 나중에 자신에게 무언가 결핍이 찾아왔을 때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생활을 평가절하하며 불행을 느끼게 된다.

 

, 대학생활은 만족보다는 스스로에 대해 느끼는 결핍을 찾아 이를 충족시키고 자신의 자유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태도를 배워나가는 시기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결핍을 찾고 자유에 대한 책임을 다 할 수 있을까??

결핍은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생각하고 있는 꿈과의 차이점에서 찾아 낼 수 있다. 현재 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있어 무엇을 이루어 나가는지에 대한 질문을 해나가다 보면 저절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이 질문한 것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규정하고 완성시켜 나가기 때문이다. 세상이 융합되는 컨버전스 바람을 맞으며 이젠 한 사람이 얼마나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가치가 변화 된다.

 

그리고 이는 획일화보다는 차별화에 중점을 두는 사회적 프레임을 만들어 주었는데, 이젠 얼마나 다르고 개성 있는 자신만의 스토리와 콘텐츠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지게 된 것다. 결국 대학생활도 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실제 요즘 회사도 인재를 선별 시 얼마나 다양하고 차별화된 자신만의 개성과 기질을 보여 줄 수 있는지를 보고 사람을 뽑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게는 다양한 콘텐츠 속에 자신을 내던지는 태도가 필요하다.예전과 다르게 감성과 공감의 가치가 커지는 요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대학생활은 많은 선택적 자유가 주어지니 당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저절로 주어지기도 한다.

다양한 경험에는 틀이 존재하지 않는다.

 

혹시 X자 인재라고 들어보았을 것이다. 08년도 까지만 해도 T자형 인재를 회사에서 선호하곤 했는데, 자신이 전공한 분야 외 일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인재를 원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X자형 인재처럼 다방면에서 자신의 전문지식과 연결된 콘텐츠들을 가지고 이를 일과 접목시켜 성과를 내는 인재를 회사는 선호하고 찾고 있다.

 

즉 얼마나 다양한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전문지식과 접목시켜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 내는지에 따라 인재를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진 것이다. 우리 대학생활은 이 부분을 채워나가기 위한 시간들이 필요하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턴생활과 공모전 수상은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콘텐츠가 되어 그 힘을 발휘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누구라도 당연하다 듯이 받아들이는 일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소통과 공감이라는 가치가 떠오르게 되었다.자신의 분야에서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는 것이다. 마케팅을 한다고 해도 어떤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구조를 만들어 내고 수익구조를 만들어내는지가 중요해진 것이다.

 

SNS를 통한 소통과 공감 효과를 생각해 보면 이를 좀 더 잘 이해 할 수 있다.

결국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을 하고 성과를 내는지가 성과 평가 항목에서 중요해 진 것이다.


 

자신의 태도를 환경에 맞추어 바꿔나가며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끌어올리고 만족감을 가지고 미래로 향해나가는 것,

앞으로 우리 모두 일상에서 더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자신의 삶과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사람이 될 수 있는 태도를 가지고 대학과 사회 생활을 멋지게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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