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키입니다. 요즘 날이 부쩍 추워졌죠?
오늘은 다행히 미세먼지 상태가 좋군요. 최근 나 홀로 캠핑장을 다녀왔는데요,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다보니 가까운 캠핑장을 찾던 중 근교에 있는 곳으로 다녀왔답니다.
바로 "천왕산 가족캠핑장" 이죠.
가족 캠핑장으로 나와 있지만 친구 연인과도 가서 놀다 올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방문했을 때 날이 춥다 보니 저는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요, 그래도
여러 가지 추억을 많이 가지고 왔답니다.
특징을 이야기하면 아래와 같은데요,
차량을 바로 옆에 주차하는 것으로 35,000원(1박 2일) 이용
입실-14:00/퇴실-11:00
지자체 운영 캠핑장
서울 도심 위치하면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음
전기 사용 가능
불멍은 불가능
불멍 경우 장작을 태울 수 없었기 때문에 그릴로 즐길 수밖에 없었죠.
저는 오토캠핑을 신청했기 때문에 캠핑장 바로 옆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었고요,
주차 후 옆에서 바로 편하게 텐트와 의자 박스 등을 세팅할 수 있었죠.
개인적으로 바로 옆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오토캠핑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간단하게 세팅을 완료 후 배가 고픈 나머지 바로 시식을 시작했죠.ㅋ
간단하게 시식한 후 잠시 쉬었다가 고기 굽기 세팅을 하게 되는데요,
1회용으로 쓰고 바로 버릴 수 있는 그릴을 구입 후 가져갔기 때문에 토치로 불 붙인 후
2시간까지만 사용이 가능한 상황이었답니다.
그릴에 불을 붙인 후 잠시 불멍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불멍을 한 후 그릴 위에 꼬치고기를 올려서 구워 먹기 시작했는데요,
불이 잘 붙었다 보니 굽기도 참 쉬었죠.
불이 잘 붙었죠? 화력이 어느 정도 숯에 전달되었을 시점에 꼬치를 그릴 위에 올려두기 시작했답니다.
고기가 숯으로 인해 맛있게 구워지다 보니 굽는 동안에도 군침이 계속 생겼다는ㅋ
꼬치에 소스를 잘 바르고 앞뒤 굽다 보니 정말 맛있게 구워졌는데요,
노릇노릇 굽고 천천히 시식을 즐겼답니다.
장작 태우는 불멍을 못한 건 역시 아쉬웠죠.
시식을 하면서 밤하늘을 보는데 날이 좋다 보니 별이 보였답니다.
고기도 먹고 별도 보고 자연도 느끼고 정말 좋은 하루였답니다.
밤이 되니 조명도 켜지고 주변 배경이 더 좋아 보였는데요, 시식 후라 그런지 잠도 오고 해서 텐트 안에 들어가
눕다가 추워짐을 느끼고 다시 일어났죠.
그렇게 당일치기 캠핑을 마음 것 즐기고 따뜻한 집으로 다시 들어갔답니다.
요즘 캠핑 재미에 푹 빠져서 종종 다니고 있는데요,
조만간에는 카라반 글램핑을 다녀올 예정인데요 역시 좋은 리뷰로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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