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키입니다.
오늘 하루도 날이 밝아왔는데요, 최근 봄 추위가 와서 외출 시 따뜻하게
입고 나가길 권장드립니다:)
오늘은 국내 출시가 확정된 기아의 북미 준대형 SUV 텔라루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텔루라이드는 2019년 1세대를 런칭 후 2024년 2세대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전륜가동 기반의 준대형 SUV로 대한민국에서는 판매하지 않은 북미 전략형 모델로 출시가 되었답니다.
텔루라이드 자동차 이름은 미국 콜로라도 도시 이름에서 따와 지은 이름이죠.
2019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 했을 당시 상당히 핫했는데요, 파워트레인 팰리세이드와 같은 295마력과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엔진이 들어가 8단 자동 변속이 가능한 차량이랍니다.
제원은 큰 편인데 전장 5,000mm이며 전폭은 1,990mm,전고 1,750mm로 모하비와 비교 시 비슷한 크기입니다.
최대 탑승 가능 인원이 8인승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꽤 여유 있는 편이죠?!
그리고 멀티 트레일러도 탑재가 가능해 캠핑을 갈 시 안전하게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며
펠리세이드와 비교 시 버튼식 자동변속기가 들어가 있고 다이얼은 적용되어 있지 않죠.
자동 변속기는 차주의 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듯합니다.
미국에서도 인기가 상당했는데요, 2020 북미 올해의 SUV로 선정됨과 동시에 출시되고 3월부터 5천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였으며 5월에는 6천대 그 이후 계속 판매수 갱신을 보였죠.
워낙 인기 있는 차량이다 보니 웃돈까지 받는 딜러가 나오기도 했고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3교대로 공장을 돌려야
출고 수량과 일자를 간신히 맞출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2020년 한국 자동차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건 정말 뜻깊은 일이며 그 이후
기아의 쏘울 모델도 세계 올해 도심형 자동차에 선정되어 2관왕을 차지하게 되었답니다.
정말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죠?!
그리고 2021년 6월에 공개한 2022년식에는 기아의 새로운 심볼이 적용되어 출시되었고 북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높은 판매고를 이어갔답니다.
그렇다면 국내에는 과연 출시 및 런칭을 할까요?!
국내 런칭을 고려 시 텔루라이드를 만들 때 디젤 엔진을 고려해서 설계되었는지는 아직 검증이 필요한 단계이며 국내 시장에서의 디젤 선호가 높은 점을 고려할 시 디젤 모델 제작도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수요 예측면에서는 팰리세이드가 한국 시장에서 자리 잡은 가운데 텔루라이드가 나온다면 그 수요로 인해
팰리세이드 판매량이 떨어질 수도 있는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되기도 하며
텔루라이드는 미국 현지 생산을 전제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수입 시 국내 노조 관계부터 협의가 필요하며
미국 정부 제조업 기관과도 협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AS 또한 미국 생산분을 수입 후 부품 교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물류비용이 겹쳐 부품 값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죠. 엔진도 가솔린만 있고 취득세도 수입차로 인증되는 점이 있답니다.
정말 여러 가지로 신경 써야 할게 많죠?!
그렇다 보니 텔루라이드 국내 출시보다는 기아 모하비에 힘들 더 실어주기로 결정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2024년 출시할 텔루라이드 2세대 런칭 시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말도 오가고 있죠.
그리고 텔루라이드 7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를 언급하며 모하비의 후속이 아닌 북미 전용 모델로
국내 출시는 아직 좀 더 지켜보겠다는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답니다.
미국에서도 인정받고 세계로 뻣어가는 텔루라이드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관심 가지고 계속 모니터링하며
후속 정보가 나오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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