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키입니다.
어제 토요일 제가 이사 온 집에서 첫 집들이를 했답니다.
드디어 자취 5년차였던 저의 요리 실력을 펼칠 날이 온 것이죠!
별의별 요리를 많이 해본 저로써 특히 스테이크류와 면류 그리고 찌개류에 자신이 있었답니다.
물론 베이커리는 함께 겪들여야겠죠?!
그리고 지금 것 자취하면서 가장 만족하는 집이라 기대반 설렘반으로 친구들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업업되었다는~!
물론 아직 제 집은 아닌 전세이지만 제가 만족하니 친구들도 만족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답니다:)
금요일 퇴근 후 메뉴 선정 및 재료를 서치 후 토요일 오전 재료를 모두 준비한 다음 방문 2시간 전부터
미친 듯이 요리에 몰입했다는 사실!
우선 갈릭 비프 스테이크 입니다.
재료는 쇠고기,양파,올리브유,마늘종,소스,마늘 튀김,방울토마토를 사용했으며
2인분 정도 양으로 재료 손질과 불의 온도를 조절하며 요리를 했답니다.
그리고 플레이팅으로 마무리해서 보기 좋게도 만들었죠.
스테이크 플레이팅이 잘 된 것 같나요?!
물론 안심이나 등심과 같은 스테이크를 조각 조각으로 나누어서 한 것은 아니지만
한 덩어리를 쪼개어 모양이 이쁘게 나오도록 만들었죠.
조리법도 간단한데요, 보통 동봉된 채소를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한 후 쇠고기 피를 타올로 닦고
올리브유로 재워둔 후 보기 좋게 섞으면 골구로 흡수시켜 주면 됩니다.
여기서 기호에 따라 후츠나 소금으로 간을 좀 더 맞춰도 되죠.
그 후 프라이팬을 달구고 올리브유를 두른 후 고기를 굽습니다.
단 레어 혹은 미디엄 기호에 따라 마찬가지로 불을 조절하면서 굽습니다.
전 미디엄레어를 먹기 때문에 처음부터 강불이 아닌 중 약 중 약을 반복하며 불 조절을 하죠.
그렇게 맛있는 스테이크가 만들어졌다는 사실!
다음으로는 대망의 빠네 파스타
빠네 파스타는 재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크림소스과 면의 상태가 중요하죠.
재료는 소스로 쓰일 크림소스와 바게뜨롤 그리고 파스타면과 치즈가 있어야 되고요,
야채는 버섯과 브로콜리 그리고 기호에 따라 삽겸살 혹은 조개껍질을 뺀 후 알맹이만 넣고 먹어도 좋답니다.
빠네 파스타는 야채를 닦고 썬 다음 바게트롤의 윗부분을 뚜껑처럼 칼로 자르고 손으로 속을
누르며 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후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른 후 노릇하게 구워주면 되며 야채를 볶아 준비합니다.
면 경우 취향에 맞춰 건면을 먹어도 되며 끓는 물로 풀어낸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 후 면수는 조금 남겨서 크림소스에 부어 야채와 재료를 섞어 끓여주면 됩니다.
물론 여기서 간을 맞추기 위해 솔트 혹은 후추를 넣어도 좋고 매운맛을 살짝 내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위에 뿌려주면 되죠.
그 이후 뜨롤속에 파스타와 소스를 넣고 파슬리로 보기 좋게 플레이팅 하면 끝!
개인적으로 크림 빠네 파스타가 가장 맛있었다는ㅋ
술은 와인앤모어에서 구입했으며 수제 맥주를 위주로 구입했죠.
물론 와인 맛 맥주 그리고 운전하고와 술을 먹지 못하는 친구를 위해 논알코올 맥주도 사왔답니다.
다들 그렇게 정신없이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토요일을 달리고 일요일 오전까지 즐기다 해어졌는데요,
너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 주말이 다 뿌듯했답니다:)
이번 주말 그렇게 알차게 보내고 다음 주 일상 복귀를 열심히 준비해 봅니다ㅠ
휴일 잘 마무리하고 함께 다음 주도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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