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디펜더 오프로드 다임러

안녕하세요 루키입니다.

휴가를 복귀한 오늘 전 제가 좋아하고 흥미 있어하는 것을 보면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역시 다시 일상에 복귀하는 것은 스트레스가 조금 몰려오지만 그래도 조금 더 힘내서 마음의 준비를 해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차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실제로 27살 때 첫 차를 가지게 되었고 그 이후로 차를 바꿔가며 타왔죠.

그리고 지금은 르노 XM3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답니다.

캠핑과 SUV를 좋아하는 저로써 XM3는 정말이지 찰떡궁합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

 

오프로드 차량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저로써 지프,디스커버리,등 다양한 차량을 관심 있게 봐왔는데요,

최근 오프로드 경주에서 1등한 포드의 레인저 랩터부터 SUV 프리미엄 끝판왕 우루스까지 

여러모로 관심을 보고 지켜보고 있답니다.

특히 제가 반한 디펜더 차량이 있어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바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입니다.

 

 

그레나디어는 영국의 다국적 화학 회사인 이네오스사의 회장 제임스 래트클리프 회장이 설립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에 의해 설계되었는데요, 랜드로버 디펜더 1세대를 연상시키는 박스형 차제가 래더 프레임에 얹혀 외관이 만들어진 차량이랍니다.

파워트레인은 BMW의 직렬 6기통  3.0L 디젤/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리죠.

 

1세대 랜드로버 디펜더의 마니아었던 그는 2016년에 생산이 중단되었던 1세대 디펜더가 업그레이드되어 재생산되기를 바랐고 실제 랜드로버에 접근하였지만 랜드로버는 그럴 때마다 번번이 거절하였답니다.

 

그래서 아예 본인이 직접 한정판으로 생산을 해보고자 랜드로버 측 1세대 디펜더의 설계를 쓸 수 있는 지적재산권을 얻는 것도 결국 랜드로버 측에게 거절을 당했답니다.

 

그의 디펜더를 향한 집념은 직접 생산하기에 이르렀고 오토모티브라는 자동차 제작소 브랜드를 출범시켜 유사한 설계와 건설을 하게 됩니다.

그 후 결국 이네오스의 첫 차량인 그레나디어(창시자의 단골 술집 이름)이 세상에 알려졌죠.

 

그레나디어의 디자인을 보면 다른 유명한 오프로더 벤,트럭,군용 차량,등 다양한 차량들과 비슷하며 동종 업계 1세대인 랜드로버,포드,등과 많이 유사하고 거기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디펜더 1세대의 향수와 레트로 감성을 살려 차량 내부 자재는 대부분 플라스틱과 가죽으로 이루어져 있고 

모든 버튼마다 무엇을 위한 버튼인지 상세히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에어백도 탑재되어 있고 대시보드가 있지만 대부분 대시보드가 차지할 정도로 터치식 버튼이 아닌 일반 버튼으로

운전 중에 사용하기도 더 편리하고 전자식 기어노부는 BMW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답니다.

 

 

오프로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해 보았을 향수와 느낌을 살리며 최첨한 테크를 적용한 차량, 그레나디어

상시 사륜구동에 좋은 서스펜션 느낌으로 더 안전하고 편하게 운전할 수 있어 더욱 좋답니다.

현재는 70개국 200여 곳의 글로벌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었으며 국내에서는 차봇 모터스에서 3~4월 중 

수입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최소 8~9천만원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고 차량에 따라 시작가부터 혹은 옵션을 붙일 경우 1억을 넘길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환과 환율 가격에 따라 조금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성수동에 만들고 있으며 현대 캐스퍼와 같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사전 예약도 3~4월에 시작될 듯하네요.

 

오프로드의 디펜더 1세대의 본질을 살리며 업그레이드되어 만들어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외관도 내부도 완벽하게 1세대 본질을 살려 디자인되고 만들어졌다 하니 출시되면 바로 전시장 찾아가서

찍고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영국 갑부의 간절함으로 시작되어 만들어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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