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키 입니다.
최근 조선 웨스틴 호텔을 다녀왔는데요, 호텔 위치도 좋고
잘 다녀온 만큼 나름 잘 즐기고 왔답니다.
다녀온 호텔 외관입니다, 실제 모습은 사진만큼 커 보이진 않지만 저녁에 야경만큼이 나름 볼만했죠.
그리고 호텔 로비부터 전체 분위기가 고급진 느낌이라 사진도 나름 잘 나왔습니다.
호텔 입구에 들어가면 로비가 보이고요, 왼쪽에 안내 데스크 그리고 오른쪽에 라운지가 있답니다.
안내 데스크는 체크인 체크아웃 시 이용하고 필요할 때 직접 말하는 공간이기도 하죠.
오른쪽 라운지는 저녁에 보드카나 스카치를 판매하는 곳으로 테이블에 모여 간단히 마실 수 있는 공간 입니다.
저는 Eat,Earn,Enjoy 패키지 디럭스를 예약했고요, 조식도 포함이고
와인과 초콜릿 그리고 귤 세트도 함께 제공해준 답니다.
그리고 평수는 11평으로 3명이 숙식하는데 충분했죠.
그리고 조식은 오전 7부터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9시 반까지는 입장 필요)
외출에 대한 발렛 서비스도 제공해주는데요, 유료 서비스라 추가 비용이 들죠.
디럭스 패키지에 포함되었던 와인과 초콜릿 서비스입니다.
와인 맛은 확실히 나쁘진 않았고요 초콜릿도 나름 먹을만했답니다.
그리고 호텔 안에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과 캡슐이 3개 들어 있어 추출해서 먹어도 됩니다.(물병은 총 3개)
테이크아웃 컵도 있어 가지고 나가서 마실 수도 있어요.
그 외에 TV 밑 서랍에 초콜릿과 다른 기타 스낵류가 있지만 생각보다 가격대도 있고
모두 취식 시 별도 비용이 청구되니 안에 들어있는 가격대를 참조해서 먹으면 됩니다.
화장실 인테리어도 정말 고급지죠?
무엇보다 내부가 모두 대리석으로 되어있고 화장품 키트 구성도 좋았답니다.
욕조가 있는데 샤워를 같이하는 공간이라 사우나도 하고 샤워도 할 수 있어 만족하며 사용했답니다.
그리고 그림 몇 점이 방과 화장실에 있는데요, 호텔이 추구하는 미니멀리즘과 톤앤무드가 잘 맞아 보이죠.
무엇보다 욕실 키트 구성이 최적화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했답니다.
(단 모든 구성이 2인 기준으로 3인이 갈 경우 별도 요청 필요)
조식은 나름 구성이 좋았는데, 밥 종류,죽 그리고 육류와 빵까지 모두 골구로 잘 조화가 되어 있는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다양성 측면에서는 조금 부족했던 느낌이 있어 더 많은 종류의 음식을 원한다면 만족도가 낮을 수도 있죠.
저도 4접시를 먹었는데 맛도 그렇고 음식 질이 생각보다 괜찮았답니다.
방 예약 시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조식값으로
1인당 약 6만원을 추가 지불해야 하니 포함해서 예약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조선 웨스틴 호텔 1박2일 숙박 후기 여기서 마치고요,
조만간에 시그니엘 서울 1박2일 숙박도 할 예정이라 다녀온 후 리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2021년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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