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키입니다!
전 오늘 캠핑을 다녀왔는데요, 어제 오후까지는
비가 오지 않았지만 저녁에 비가 오는 바람에
아주 재미도 있었지만 고생한 캠핑을 하고 왔답니다.
이번 캠핑은 원주 문막 힐링 캠핑장을 다녀왔는데요,
다음번에 한번 더 가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캠핑장이였죠(단 샤워실은 제외)
그리고 이번에 느낀거지만 캠핑장에서 천막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천막의 위험을 제대로 느끼고 올 수도 있답니다.(전 아직 천막 구입 전)
길도 넓고 공기도 좋아 아주 만족한 캠핑을 하고 왔는데요,
저는 잔디캠핑장을 예약해서 찐 친환경 캠핑을 하고 왔답니다.
텐트는 패스트캠프 원터치 4~5인용 텐트를 이용했는데요,
바로 이 텐트죠▼
텐트 치고 그늘막까지 지었는데요, 비가 오기 전에 설치해서 다행이지
만약 그늘막 안쳤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답니다.ㅋ
비가 오기 시작해서 그늘막에서 열심히 먹고 치우고 했죠~
비오기 전에 찍은 사진 비주얼은 참 잘 나왔죠?
비가 이렇게 후드득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저녁 8시부터 비가 급격히 많이 와서 놀랐답니다.
고기를 굽기 위한 화로는 이번 여행을 1박 2일로 다녀올 거라
1회용 화로 2개를 샀는데요 결국 하나만 사용하다 왔답니다.ㅋ
이것 역시 강한 비가 원인이었죠.
그래도 아주 알차게 사용하고 왔답니다.ㅋ
고기도 굽고 새우도 굽고
캠핑은 먹방이라고 비는 왔지만 제대로 먹방은
사수하고 왔죠!
그리고 화로 위에서 고기 구을 때 반드시
호일을 위에 깔고 해야 고기가 달라붙지 않답니다.
그리고 숯에 불을 붙일 때 불이 확 붙기 때문에
입이 큰 라이터(담배 불 붙이는 것이 아닌 캠핑용)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잠시 불멍 보고 갈게요~
다음번에는 불멍 장비와 장작을 사서 제대로 불멍을 꼭 할 예정입니다.
차박을 다녀올 예정이라 열심히 챙겨서 다녀와야죠ㅋ
불멍을 끝낸 후 굽는 장면을 찍고 싶었지만
비가 너무 오고 갑자기 날이 어두워져서 결국 사진은 못 남겼답니다ㅠ
원터치 텐트를 피고 바닥에 매트를 깔고 그 위에 돗자리를 올렸는데요
비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바닥은 생각보다 젖지 않아 다행이었답니다.
그리고 침낭은 버팔로 침낭으로 4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구입했답니다.
실제로 잠을 잤는데 몸도 따뜻하고 추위가 느껴지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었다는
조명은 빈티지 느낌이 나는 것을 구입했는데
이 역시 풀 충전 후 하루 종일 켜 두었는데 빛도 밝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왔죠.
그리고 텐트 안에 고리가 있어 저렇게 걸어서 편하게 사용했죠.
이번 텐트를 통해 느낀 점을 요약을 한번 해볼까 하는데요,
캠핑을 다녀오실 분은 꿀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캠핑장 오기 전에 반드시 먹을 것을 사서 들어올 것 서울이나 아닌 이상
캠핑장 주변에 먹을 것을 사려면 최소 5km는 달려야 가야 있답니다.
2)숯으로 요리해서 먹을 거면 원판 그릴을 추천합니다.
숯을 사용할 경우 큰 원판에서 요리를 하면 열이 전체적으로 퍼져서
고기가 타거나 골구로 익히지 않은 것을 방지해줍니다.
3)위에 적었지만 원판 그릴이 아닌 석쇠로 구울 경우
고기가 달라붙지 않게 반드시 호일을 깔고 그 위에 고기를 구워주세요.
1박 2일 즐겁게 다녀온 캠핑 여행 리뷰
여기서 마치고요 제가 이번 캠핑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던
장비들 링크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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