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용마산 등산 서울 등산코스 추천

 

관악산을 등반하고 나서 몸에 살짝 무리가 와서 그런지 이번만큼은 조금 쉬운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집에서도 멀지 않고 좀 더 쉬운 코스인 아차산으로 선택 
몸도 마음도 조금은 가볍게 할 겸 기분 좋게 출발합니다.

 

등산 코스가 출발할 때도 오를 때도 힘들지 않아 가벼운 런닝화로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비온 후라 간혹 신발에 진흙이 묻어나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길이 미끄럽지 않아 좋았어요~
그리고 날씨도 좋고 뷰도 보기  좋았답니다~

산을 오르면 앉아 쉴 수 있는 의자도 있고 그늘진 곳도 있는데요

거기 앉아서 저런 뷰도 볼 수 있죠~

다만 벌이 종종 날아 오르니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앉아 있을 때마다 벌이 따라들어와 쏘일뻔 했다는!

 

 

큰 다리가 보이는 광경 정말 멋지죠? 곡선에 따라 정경이 아주 멋있어 보입니다~
비가 온 후라 그 뷰가 더 시원해 보였고 사진 찍는 사람도 많았죠.

제 삶에 새로운 프레임을 입힐 수 있었고 무언가 더 크게 바라보는 관점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답니다.

그리고 다시 내려와 그 유명한 맛집 "용마해장국"으로 향했죠ㅋ

 

 

삼대천왕에 나오기도 했고 여러 유명인사분들이 다녀온 곳인데요, 맛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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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이 국물도 하얗고 그 맛이 시원한것이 일품이라 할 만큼 정말 맛있었답니다~

특히 산지도 아주 맛있고 해장국 자체를 즐겨 먹을 수 있었답니다.

벌써 또 가고 싶군요. 등산 후 이렇게 맛집 하나씩 찾아가는 맛도 있는 것이죠ㅋ

 

그리고 향 곳이 바로 면목역에 "동원 전통 종합시장"이였습니다.

집에서 요리를 종종해서 먹는 저로써는 아차산 등산 후 필수 코스로 반찬거리도 아주 싼 가격에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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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과는 다르게 인심도 푸짐하고 가성비로 맛있는 음식을 직접 구매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죠.

덕분에 장도 푸짐하게 보고 집으로 갈 수 있었답니다ㅋ(자취생분들 필수 코스로 추천)

 

이상 아차산 등산 후기를 마칩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하는 취미 중 하나가 등산이라고 하던데

그 매력에 점점 빠져는듯 하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