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스타벅스 샌드위치 리뷰로 돌아왔다.
최근 개인 생활과 일이 바빠지면서 글 쓸 시간이 빠듯하다 보니 업로드 타이밍이 늦어졌다.
바쁘면 오히려 틈이 생기고 이 여유를 가지고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오늘 딱 틈이 나 블로그 포스팅을 올려본다.
브런치 첫 끼를 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로 시작했는데 데펴 먹다 보니 맛 역시 좋았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느낌이라 맛도 그렇고 안에 재료도 만족하는 편이다.
평소 즐겨먹던 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먹고 드디어 신제품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을 먹어보았다.
맛은 말해 뭐해? 정말 일품이고 무엇보다 크림치즈와 베이글의 조화가 정말 끝내준다.
무엇보다 먹을 때 마다 문뜩 문뜩 와인 생각이 나는 것이 치즈 맛이 그 만큼 일품이다.
두개로 나누어져 있고 하나씩 먹다보면 2개도 순식간에 먹고 끝난다.
빵 안에 가득 한 치즈가 정말 많아보이는데 실제로 먹다보면 맛이 너무 괜찮아 빵말고 크림치즈만 먹게된다.
이 때 베이컨 빵도 같이 먹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나중에 빵만 먹으려면 맛이 안나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니 같이 먹는 것을 권장한다.
역시 크림치즈 베이글 답게 와인을 저절로 땡기게 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 매력 덕분에 결국 와인잔에 가득 담아 베이글과 함께 시식
스테이크 먹을 때 종종 먹던 와인을 빵과 함께 먹다니, 새삼 놀랐다는
크림치즈 베이컨을 뒤로하고 다른 내가 선택한 신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스모크드 소시지 브레드"이다.
참고로 이 소시지 브런치는 냉장 보관 후 먹는 것 보다 데워서 먹는 것을 추천하며 이는 소시지 먹을 때
그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된다.
소시지가 빵 사이에 있고 안 빵 재료도 나름 괜찮은 편이다.
무엇보다 빵 안을 바삭하게 살짝 구운 것이 일품 재료 맛도 나름 괜찮다.
빵 맛도 그 안에 재료도 괜찮았지만 소시지는 개인적으로 반반이다.
소시지 자체가 부드러운 육즙보다는 살짝 질긴 맛이 있었고 오리지널 외 별 다른 맛을 못준게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크림치즈 베이글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브런치가 문화가 되고 사람들이 직접 찾아 해먹거나 즐겨먹는 메뉴들이 속속 나오면서
일반화 되어버린 브런치
무엇보다 스타벅스 브런치도 나름 만족을 느끼는 편이다.
하지만 다음번에는 더 맛있고 비주얼적으로 완벽한 메뉴를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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