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한 업을 쌓아나가자

성공을 준비하는 사람은 자신들을 위한 업도 함께 쌓는다.

 

업에는 일종에 양날의 검이 존재한다. 너무 하나의 업에만 몰입할 경우 외골수가 되어 다른 것을 못보게 되며 젊은 시절에 어떤 업을 학습하고 경험했는지에 따라 미래에 직업과 삶의 질이 결정되기도 한다. 

그 만큼 업은 우리 삶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결코 쉽게 생각하고 선택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업을 선택하기에 앞서 던져야 할 질문 중 하나는 “인생 전체에서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이다. 

인생의 큰 그림은 하루하루 작은 그림들이 모여 완성되어가는데 그 순간순간들을 채워나가는 업보에 의해 결정체를 이루게 된다.

 

의료를 업으로 삼은 사람은 아픈 사람의 병을 고치는 귀중한 소명을 지니며 개발자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복잡한 것을 쉽게 풀어나가는데 그 소명을 다한다. 

그리고 이 소명은 삶 전반의 행복과 귀결된다. 

 

그렇게 어떤 업을 선택하는지는 미래로 나아가는데 방향과 결과를 만들어 주며 미래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그 업이 타인을 향해 있는지 본인에게 향해 있는지에 따라 후에 상당히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며 운명의 주체 여부를 결정짓게 한다.

 

대부분 우리는 사회를 나오게 되면 타인을 향한 업을 쌓아나간다. 

직장을 잡고 일을 하며 급여를 받고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가게 된다. 

이는 삶 전반에 일반적인 현상으로 반복되어 나타나며 소득과 삶의 질의 한계가 결정되는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위와 같은 사이클을 더 많이 반복하면 반복 할 수록 타인에게 100% 집중된 업을 살아가게 됨으로써 운명의 주체로써의 인생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기 십상이다. 

 

본인 주체적 삶을 사는 이들은 이를 잘 알고 있으며 타인을 위한 업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한 업을 쌓아나가는데 더 큰 시간과 자원을 투자한다. 

또한 작은 그림에 하나의 집중된 업이 아닌 큰 그림에 관련된 업들을 쌓아가기 위해 인생 전체를 설계하고 이에 맞춰 움직인다.

 

일례로 디자인 업 하나에만 집중 된 삶을 살게되면 디자인 단 하나의 업으로 모든 것을 설계하게 되지만 영업,마케팅,기획,디자인,재무,등 본인의 삶 전체를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업들을 이해하고 설계하는데 집중하면 거대한 업을 기획하고 경영을 이끌어나가는데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운명의 주체가 되는 길 또한 그렇게 시작된다. 

작은 그림에 국한된 것이 아닌 큰 그림을 위한 업에 집중함으로써 스스로에게 자부심이 느껴지고 인생 전체를 완성해나가는 길을 걸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고 모르는 만큼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에겐 더 많은 것을 알아가고 이를 응용하여 기회를 창출 할 의무가 있다.

 

이는 큰 그림을 위한 업을 쌓아나가는데 필요한 의무이자 양식이고 사회인으로써 세상에 깊은 기여를 한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직업적 의식이다.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업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해보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어떠한 작은 그림들을 완성해야 하는지를 보며 하나하나씩 이루어나가자. 

 

자신에게 맞는 진정한 업은 삶 전체에 행복과 성공을 가져다 주는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며 큰 비즈니스를 이끄는 역량을 가질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전문가 이상의 실력 있는 운명의 주체는 그렇게 시작된다. 

본인의 인생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만들어 나가는 주체적인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